学生生活

2020.01.15

상학부(商学部) 유학생에 물어봤다 VOL.2

商学部 3年 林潤澤

안녕하세요. 메이지대학 [상학부의 현장] 학생기자 임윤택입니다.
상학부에 재학하고 있는 유학생을 소개하는 이 기사도 제2단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주인공은...

이은희 학생입니다.

닉네임은 우니짱 이고 서울출신인 21세의 학생입니다. 왜 우니짱 이냐면 일본어로 은희라고 말하기 좀 불편하고, 또 우니짱이라는 발음이 귀여워서 랍니다. 이제 그런 우니짱에 질문 스타트!

[일본의 생활은 어떠세요?]

우니짱: 한국이랑 환경을 별로 차이가 없지만 자취가 좀 힘들어요. 요리를 전혀 못해서 맨날 외식이나 알바에서 주는 음식로 살고 있어요

기자: 역시 유학생은 자기가 집안일도 알바도 학업도 해야되서 힘들죠…

우니짱: 그리고 1학년때에 홈식이 되가지고 그땐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친구랑도 잘지내고 그리고 가족이랑 거리를 두다보니 더 가족을 소중히 여겨야된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기자: 대단하다…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있습니까?]

우니짱: 지금 주로 공부하고 있는것은 마케팅이에요. 특히 패션비지니스랑 광고 (프로모션)를 공부하고 있어요. 또한 제가 속하고 있는 코바야시 나오아키 교수님의 제미날에서는 SDGs라는 것을 공부하고 있어요.

기자: SDGs가2015년에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종합목표]에 줄린말이죠? 상학부라고 들으면 마케팅 아니면 상업적인 과목만 공부하는거라고 생가하지만 이런 국제적인 교양도 배울수있는 좋은곳이네요ㅎㅎ

[알바는 뭐해요?]

우니짱: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이탈리언 집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 사진이 이거요!

기자: 와~~ 진짜 맛있겠다!

우니짱: 개인경영이라서 시프트도 편하게 넣을수 있고 손님이랑 자유롭게 대화할수도 있어서 너무 좋은 알바에요. 그리고 제 생일때는 케이크도 만들어주셔서 사랑이 넘치는 직장이에요.

기자: 이런 알바 하고싶다~~.

[서클은 어디에 들어가있어요?]

우니짱: 1학년때부터 메이지대학 공식의 체육동호회연합회의 검도부의 메니저를 하고 있어요. 사실은 선수로써 검도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방호구나 죽도가 너무 비싸서, 만약에 이걸 사서 지루해지면 어떡할까 라고 생각해서 그냥 메니저가 되기는 선택했어요ㅎㅎ

기자: 검도부… 와… 너무 힘들겠다. 화이팅!!

[가장 맘에 드는 수업은?]

우니짱: 오오토모 준 교수님의 광고론이랑 코바야시 나오아키 교수님의 제미날이 제일 재밌어요. 특히 광고론은 오오토모교수님의 많은 지식이 들어가있는 수업내용도 좋지만 기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있어서 그분들이 오오토모교수님의 이론에 대한 경험단을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재밌어요. 아직 이 수업을 안받고 있는 학생은 수강하는걸 추천해요!

기자: 저도 받고 있어요. 광고회사의 댕츠, 식품회사의 닛스이, 호텔사업의 파크하이엣 등등 여러 업계의 분들이 오셔서 진짜 공부가 되는거 같아요!

[유학생이 보는 메이지대학에 좋은점은?]

우니짱: 메이지대학에는 유학생에 대한 국제교육사무실이라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이용하기 쉬워요. 유학생이 일본에 와서 먼저 제일 힘든게 이사인데 그 상담도 해주시고, 메이지대학의 유학생의 환경은 너무 좋다고 느꼈어요.

기자: 그런 시설도 있었군요. 유학생에 대한 서포트도 좋고 메이지대학의 서포트의 충분함이 제확인됬네요.

마지막가지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프랑스에서온 교환학생으로 메이지대학에 온 상학부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日本語版の記事はこちらから
http://meiji-commerce.jp/student/post-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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