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유학생의결의, 개성을 중시하는 메이지대학으로
상학부4학년 町井 悠暉 상학부 3학년 강지호
日本語版は https://meiji-commerce.jp/2022/07/22/-2020.html
이번 기사에서는 메이지대학 상학부 3학년, 한국에서 온 유학생 이예림씨를 인터뷰 했습니다.
세미나리더를 겸임하면서 한국인유학생회의 상학부장,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충실한 유학생활을 보낸 이예림씨.
이러한 노력을 해온 그녀에게, 메이지대학에서의 생활과 일본유학을 결심한 배경 등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서 「하고싶은 것 을 할 수 있는」메이지대학 상학부의 매력을 전합니다.
- 가볍게 인터뷰에 응해준 이예림씨(사진상 오른쪽)
메이지대학에서의 활동
예림씨는 유학생에서도 특이하게 세미나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만, 세미나 리더를 하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예림씨)우선 세미나리더를 하고있는 세미나에 들어가려고 했던 이유는, 1학년때 신세를 졌던 언어 담당 교수님 이셨고, 그 교수님에게 일본어를 배우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그 교수님이 담당하시는 세미나에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변에서 상냥한 일본어를 잘 사용한다고 칭찬을 받았고, 마침 세미나의 테마가 「상냥한 일본어」였기 때문에 세미나 리더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유학생회라는 메이지대학공식단체의 상학부장도 같이 하고 계시는데, 상학부장이 되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예림씨)저는 2020년도에 메이지대학에 입학했습니다만, 그 전부터 일본에서 일본어학교를 다니면서 생활하며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그 때부터 일본에서 자취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저가 일본에서 경험한 것 들이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국인유학생회 상학부장이 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상학부장이 하는 것 은 대체로, 한국인들은 메일을 바로 확인하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오는 메일을 먼저 확인하고 다른 유학생들에게 알리는 것 과 신입생들에게 시간표 짜는 것을 도와주는 것 등 서포터의 역활으로써 해왔습니다.
메이지대학 상학부에서 재미있었다 혹은 흥미로웠다 라고 생각하는 수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예림씨)특별테마실천과목이라는 수업에서는 실제로 기업과 연계해서 기업에서 과제가 제출되어지는데요. 그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했던 것 이 흥미로웠습니다. 그 외에는 사회학이라는 수업에서는 격차문제나, 빈곤의 문제 패스트 패션 문제 등 자신이 모르는 일본을 알아가는 것 이 흥미로웠습니다.
- 상학부장을 담당했던 한국인유학생회의 모임사진
학외활동에 대해서
메이지대학에서 배운 일본어는 학원 강사를 했었을때 도움이 되었나요?
(이예림씨)저가 했던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는, 한국인과 일본인 부모에서 태어난 혼혈인들에게 일본어를 알려주는 것 이였습니다. 주로 중학생이 많았고, 회화실력은 좋았지만 작문실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가 메이지대학에서 1학년 수업인 작문, 2학년 수업인 독해를 통해 배운 문장을 만드는 방법과 같은 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 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생각하셨나요?
(이예림씨)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대면수업에서 비대면수업으로 바뀐 것 이 첫번째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여러한 일본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싶었지만, 비대면수업 이기에 등교할 기회가 적었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임시휴업이 되어, 고민하던 중 학교 선배로부터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추천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년간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해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 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예림씨)크게 3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든다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일본인에게 조언을 하는 것 이나 일본에 처음오는 한국인유학생에게 조언하는 것 과 같은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 으로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교육봉사활동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두번째로는 변역의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언어능력을 살릴 수 있는 것이 매우 즐겁고 흥미롭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최근에 대학교 과제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드는 것이 많았는데, 만들다 보니 파워포인트 자료를 제작하는것이 재미있어져, 과제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sns를 이용한 마케팅, web마케팅 과 같은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나의 유학처는 메이지대학 상학부
일본으로 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예림씨)일본과 같이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아보는 것 이 고등학생때의 꿈 이였습니다. 또한 고등학생때, 제2외국어로써 일본어를 배워본 경험이 있으며,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난 뒤, 저는 평범하게 한국대학교에 진학을 할 것인가 일본으로 유학을 갈 것인가 갈림길이 놓였고, 저는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일본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 라고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저가 결정한 길 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자립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일본으로 왔습니다. 또한, 저가 어렸을 적 저의 할머니가 후쿠오카에 살았었기 때문에 그림책과 귀여운 곰인형을 많이 받았고, 그것이 일본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유학처로써 일본에는 수 많은 대학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메이지대학 상학부를 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예림씨)「개성을 중시한다」라는 대학의 이념이 저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재학중에 자신의 개성을 찾고, 세계에 활약할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메이지대학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그 때의 저는 장래에 패션브랜드를 설립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상품이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상학부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력에 대하여 서포트가 충실하게 되어있고, 유학생에 대한 지원도 충실하게 되어있는 점이 메이지대학 상학부를 결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며,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정말로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지대학 상학부 에서는 하고 싶은 것 을 도전할수 있는 환경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고등학생, 유학생 여러분 메이지대학 상학부에서 함께 무엇인가에 도전 해 보지 않겠습니까?
이예림씨 바쁜 와중에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